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IT국비지원학원 구디아카데미는 2024년 상반기 자바 개발자 과정 개강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 과정 7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 1개 등 총 8개 과정을 운영할 것이며 1월 22일, 2월 13일, 3월 4일, 3월 18일 개강 과정을 우선적으로 공지했다. 

K-디지털트레이닝 운영 과정은 <클라우드 활용 자바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백엔드 개발자 취업에 필수 기술인 자바, 스프링, SQL, Javascript 등을 커리큘럼에 포함하고 있고, IT기업들의 실무 기술 수요를 토대로 구성한 AWS클라우드 활용 기술 또한 습득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의 특징은 협약기업의 직접적인 멘토링 프로젝트로, 플래티어, 사이버다임, 위세아이텍 등 강소기업의 실무자들이 직접 훈련생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도하기 때문에 실무 중심의 훈련과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당 과정을 수강하는 훈련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비전공자 수강생을 위한 선수학습 특강과 정보처리기사, SQLD 등 IT취업에 필수적인 자격증 특강을 진행한다. 면접과 포트폴리오 특강, 모의면접, 1;1 취업컨설팅 등으로 훈련생들의 취업을 전면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전공, 학력에 상관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6개월간 교육비 전액과 매월 훈련장려금이 국비 지원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는 추가적인 훈련장려금 혜택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올해 시설을 새로운 장소로 이전 후 훈련생의 편의, 교육품질, 취업성과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놓았다. 개발자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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