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국비지원학원 구디아카데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C#개발자와 그 주요분야인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안정적인 IT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이
주목하실만한 내용이니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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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OBE]라는 소프트웨어 품질 서비스 공급 업체는 홈페이지에 매월, 매년 단위로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순위(이용수, 강좌수, 검색수 기반)를 게시하는데요. 수백 개의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도 꾸준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언어가 있습니다. 파이썬, JAVA, C, C++, 그리고 C#입니다.
C, C++은 오랜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고, 파이썬은 인공지능기술 덕분에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몇 년째 1위를 유지중입니다. 자바는 웹 개발 부문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독보적인 위치와 확실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C#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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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객체지향 언어로 활용성이 높은 자바를 견제하기 위해 C++과 자바와 비주얼베이직(VB)의 장점을 합쳐 C#을 개발하였습니다.
- C#은 C언어로부터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능을, C++언어로부터 객체지향 속성을 상속받고, 자바의 프로그래밍 언어 개념과 비주얼베이직의 편리함을 가진 언어로 ‘MS의 자바 킬러’라고 불릴 정도로 자바를 이기기 위한 MS의 각별한 노력이 깃든 언어입니다. 그래서 주목할만한 특징들이 있는데요.
① 수많은 라이브러리의 강력한 기능으로 뛰어나면서도 쉽고 빠르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② 다른 언어와 호환성이 좋습니다. 개발환경과 실행환경을 통일시킨 닷넷(.NET)은 기존 C언어 계열, 닷넷 계열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비쥬얼스튜디오를 개발환경으로 사용해 익숙함과 편리함을을 제공해줍니다.
③ 그래픽적 요소가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할 때 floating-point 연산을 많이 하는데 C#의 경우 연산 처리속도가 빠릅니니다.
④ 자바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면 C#은 윈도우에서 바로 사용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에 자바보다 조금 더 유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C#과 자바와의 차이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지향하는 목표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자바는 어디서든 작동할 수 있는 것이 목표였기에 호환성이 뛰어나며, 그래서 웹, 모바일, 서버 환경 개발에 용이합니다. 그러나 C#은 윈도우 환경에서의 편리한 개발과 빠른 처리속도가 목적이기 때문에 제조IT, MES분야, 스마트팩토리, 의료IT, 터치패널, ATM 등에 많이 활용됩니다. 그중에서도 C#이 빛을 발하는 곳은 바로 스마트팩토리 분야입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센서(IoT)가 설치되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되어 공장 내에 모든 상황들이 보여지고, 이를 분석하여 목적에 따라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을 말합니다. MES(제조실행시스템)기반 공장이라고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공정 자동화 기술은 각각의 공정별로만 자동화가 이뤄져 있어 공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웠다면, 스마트팩토리는 ICT기술과 결합되면서 모든 설비나 장치에 무선통신으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계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생산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곧 재고관리, 생산성, 품질관리, 고객만족도 향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성, 현대 등 제조 대기업의 활약으로 경제력의 급성장을 이뤘습니다. 이후 4차산업혁명 덕분에 제조업에서도 IT와 융합하면서 스마트팩토리(MES)의 발전이 급격하게 이뤄졌습니다. 한편으로 웹과 모바일, 인공지능 등의 새로운 분야가 주목 받으면서 자바나 파이썬이 눈에 띄는 인기를 보이며 개발 언어 강자의 입지를 가져갔지만, 사실 제조업 강국에서 스마트팩토리의 주력 언어인 C#은 과거, 현재, 미래까지 흔들리지 않는 힘숨찐(!!!)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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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환경
제조IT분야는 제조특성상 현장에 있는 제어라인을 개발하기 때문에 지방출장이 잦은 편입니다. 특히 신입 이후 3년차까지는 지방출장이 잦다는 점이 있습니다. 자바 개발자의 경우도 주로 금융/공공/대기업 프로젝트로 인하여 출장이 마찬가지로 많지만 대부분 수도권 안에서 이뤄집니다. 그러나 스마트팩토리(MES)분야에서도 클라우드를 통한 가상화 서버 개발이 발전하는 추세 속에서 개발자의 물리적 이동이 간소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볼 때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취업률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C# MES분야의 취업률과 질은 압도적입니다. 제조IT는 전체 SW시장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C#은 생소하거나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개발자가 많지 않습니다. 젊은 구직자들의 웹 개발 선호도가 높은 것, 그리고 제조업에 대한 선입견 또한 이유로 들 수 있죠. 제조IT기업에서 C#개발자 수요가 많지만 배출되는 개발자 공급은 없기 때문에, 취업처의 폭이 넓고, 처우나 연봉도 좋은 편입니다. 취업이 상당히 유리한 편이죠.
연봉
MES분야에서 C#개발자가 희소한 만큼 연봉책정도 높은 편입니다. 물론 개발자의 연봉은 전공, 학력, 자격증, 실력 등 여러 조건에 영향을 받지만, 업계의 평균치 또한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많고 적음의 기준은 절대적인 수 없지만 자바 개발자와 비교해 볼 때 평균 연봉은 높게 측정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수명주기
개발자의 수명주기는 일반적으로 10년 정도입니다. 10년까지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10년 이상부터는 연봉 상승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자바나 파이썬의 경우 개발자 공급이 워낙 많다는 것이 그 이유가 되겠지요. 물론 그 이상부터는 개인의 성과와 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그러나 MES분야에서 C#개발자는 인력 공급이 많지 않아서 그 수명주기가 긴 경우가 많습니다.
이직
이직에 있어서도 용이한 편입니다. C#이 스마트팩토리에서 강세이긴 하나, 웹 개발 분야에서도 분명 수요가 있습니다. 개발 분야에 따라 C#이 필요하기 때문에 꽤 많은 웹 개발 기업에서는 자바 개발자와 함께 C#개발자도 채용합니다. 그러나 C#개발자가 드물기 때문에 자바 개발자를 뽑고 C#교육을 시키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제조IT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웹 개발 분야로 넘어가고 싶다면, 제조 쪽 경력이 인정되기 때문에 수월하게 이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MES분야에서도 C#개발자의 이직은 훨씬 수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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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의 블루오션
블루오션이라 함은 한 분야에서 경쟁 없이 승리하는 시장을 말하는데요. 반대로 레드오션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레드오션을 뜻하죠. (피로 물든 붉은 바다를 의미). 자바, 파이썬 등이 사용범위가 넓어 활용도가 높은 만큼 진입자들이 많은 레드오션이라면, C#이 바로 블루오션의 입지를 갖고 있습니다. 사실 MS사가 있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자바만큼 C#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모바일 서비스가 발달된 우리나라에서 자바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지만, C#이 열등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목적성에 따른 선호도의 차이인거죠.
제조IT의 주력 언어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제조업으로 성공한 대한민국에서는 MES분야 C#개발자의 전망과 안정성이 보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라는 분야에서 제일 큰 비중을 갖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C#기반의 MES분야는 2025년까지 스마트팩토리 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또한 정부차원에서 주목하고 있는 분야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취업적인 측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C#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입견을 버린다면 안정적인 취업처
C#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시는 개발자, 특히 비전공자분들은 범용성과 활용도 측면에서 자바 개발자에 많이 도전합니다. 그리고 개발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웹 개발’이 많기 때문에 인식이 편향되어 있는지도 모르죠. 한편으로, 제조업에 대한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취업의 특장점을 알아도 쉽게 선택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제조업 종사자나 MES의 전망을 잘 아는 전공자들은 C#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취업과 연봉의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C#개발자가 되는 길은 취업적인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IT취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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