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디아카데미 입니다.
오늘 제가 들고 온 소식은 GDJ39기의 팀프로젝트 발표 소식이자 종강소식입니다.
GDJ39기는 세미프로젝트 없이 개인프로젝트 & 팀프로젝트 두 가지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는 약 1월 3일에 조가 편성되어 2월 10일에 최종발표가 진행되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비대면 상황에서 개인적으로만 수업을 듣고 팀으로 활동한 건 처음이여서 다들 많이 떨리고 두려웠다고 하네요ㅎㅎ.
거리두기 인원으로 인해 6명씩 4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을 했습니다.
한 달 동안 잠을 줄여가며 만든 결과물이니 이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한 달동안 고생하신 강사님, 훈련생분들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 )
▶ 1조 : OKEE DOKEE (유기견 정보 제공 및 복지 지원)
▶ 프로젝트 목적 :
1) 유기견 입양정보를 제공하여 계획 있는 반려견입양
2) 실종 및 목격 제보로 유기 발생률 감소
3) 후원, 봉사채널 운영
▶ 주요 기능 : 보호소 정보, 방문예약, 실종 및 목격제보, 셀프 전단지 제작, 후원 및 봉사
▶ 사용 API :
1) 유기견 검색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_동물보호관리시스템유기동물조회서비스 API
2) 결제 시스템 : 아임포트
3) MAP API : 카카오맵
4) 메일인증 및 주소 : SMTP
이 조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갓벽했기 때문이죠..
우선 홈페이지가 너무 예뻤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이여서 강아지들이 더 돋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메인 홈페이지에서 광고슬라이드와 유기견공고 실종/목격게시판 미리보기를 구현했으며
유기견 공고 미리보기는 실시간 업데이트로 제일 최근 실종신고 된 강아지를 보여줍니다.
유기견 공고는 날짜와 품종, 보호소, 발견지역을 카테고리로 구성해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더군요.
또한 관심 있는 강아지를 선택했을 때 보호소 방문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호소까지의 길찾기 기능까지.. (짝짝)
또한 나의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는 찾아달라는 게시글을 ‘실종,목격’게시판에서 올릴 수 있는데요.
여기서 더 나아가 올린 정보를 토대로,, 셀프전단지까지 만들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셀프전단지 역시 모두가 똑같은 디자인이 아닌 견주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 설정.. 멋져요..!
여기서 너무 귀엽고 신기해서 입이 첫 번째로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심장 부여잡으세요. 제가 두 번째로 놀란 구현기술입니다.
‘후원.봉사’ 게시판에서,, 결제시스템인데요..!
내가 원하는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누르면 결제창이 뜨고 실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아니.. 항상 결제화면까지만 봤는데 결제가 되는걸 실제로 봤어요 .. (입틀막)
1조는 더 많은 기능이 있었지만.. 제가 흥미롭게 본 내용만 썼습니다. (서운해 말아요.)
아무튼 고생한게 너무 보이는 1조의 발표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 2조 : 확찐자구조대 (다이어터 꿀팁정보와 커뮤니티 사이트)
▶ 프로젝트 목적 :
1) 칼로리 계산기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공간 확보
2) 커뮤니티게시판을 통해 회원 간 정보공유, 여러 사람과 쪽지대화
3) 고객센터
▶ 주요 기능 : 칼로리계산기, 쪽지함, 프로필
2조는 제가 눈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제가 소문난 다이어터거든요.
그래서 인지 저도 많은 다이어트 관련 사이트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매의 눈으로 .. 관찰!
우선 2조의 경우는 칼로리 계산기와 커뮤니티 기능이 핵심기능이였습니다.
맞아요. 다이어트는 함께 으쌰으쌰 해야지 힘이 난다구요.
그래서 그런지 회원 간 팔로우 기능을 통해서 쪽지함을 구현했습니다.
내가 쪽지를 보낼 수도있고 타인이 보낸 쪽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런 기능이 있으면 모여서 운동도 꿀팁 공유도 가능하겠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처럼 그 사람이 올린 게시물까지도 구경이 가능하다니.. 재밌었습니다.
공공데이터API를 활용해서 내가 먹은 음식을 검색하고 섭취량을 입력하면 상단에 입력이 되고 계산 버튼을 누르면 내 식단에 저장이 됩니다.
추후에 ‘마이프로필’에 들어가면 내가 먹은 내용이 일자별로 정리되어 열람 가능합니다!
이게 바로 다이어터에 핵심기능인거 아시죠? 여러분
흥미롭게 봤으며 작지만 재밌고 중요한 기능이 많았던 조였습니다.
▶ 3조 : CINE TOWN (최신영화 평점 및 리뷰공유, 굿즈 판매 사이트)
▶ 프로젝트 목적 : 최신영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사회,이벤트 참여를 통해서 유입자를 모으고 관련 상품 구매까지 연결하여 덕후만을 위한 공간을 구현
▶ 주요 기능 : 영화 리뷰 댓글/별점 , 영화 굿즈 구매, 시사회/이벤트, 관리자페이지
이 조는 정말,,, 반응형웹, 디자인의 끝판왕.. !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들어가자 보이는 사이트의 화면이 눈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영화’메뉴 클릭 시 등록된 영화들을 조회가 가능하며 원하는 영화를 클릭 시 각 영화의 정보와 리뷰, 유튜브 예고편까지 넣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단에는 비슷한 영화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넣어서 덕후들의 관심도와 편리성을 더더욱 좋게 만들었더라구요~
참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로그인 시 영화평점을 부여할 수 있게 하고 즉각적으로 점수를 반영하여 회원 간의 소통과 참여를 높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재밌고 놀랍게 본 부분인데요. 영화 뿐만이 아니라 인터뷰내용까지 넣었더라구요.
영화에 대한 정보에서 스크롤을 조금 더 내리면 배우인터뷰까지 볼 수있는데요.
재미없게 인터뷰내용만 줄글이 아닌 배우사진을 배치하여 누르면 사진마다 다른 내용의 인터뷰내용이 나올 수 있도록 구현했더라구요.. (센스 뭐야)
그리고 영화 정보탭에서 더 내리면 관련된 굿즈로 이동하는 기능을 넣었더라구요.
생각보다 재미없을 법한 주제를 선택했는데 유튜브, 굿즈, 비슷한영화 등의 기능을 넣어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굿즈판매도를 높이기 위하여 제일 인기 많은 굿즈를 메인화면에 구현을 했더라구요.
일석이조를 잡기 위한 배치..!
또 재밌었던건 시사회 페이지였는데요.
반응형 웹을 통해서 모든 기기를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강조)
각 시사회 페이지마다 신청하는 탭을 만들어 응모할 수있도록 하고 중복응모 방지 기능까지 구현했습니다. 약간 티켓팅 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보는 재미가 있던 3조였습니다.
▶ 4조 : YoGiRo(국내 여행지 소개 사이트)
▶ 프로젝트 목적 :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국여행의 수요는 감소하나 국내 여행의 니즈는 증가하고 있다.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여행을 도모한다.
▶ 주요 기능 : 국내 관광지 안내, 여행정보제공, 커뮤니티, 마이페이지, 통합관리
▶ 사용 API :
1) 여행정보 제공 : 한국관광공사 API, TOUR API
2) 지역 날씨정보 제공 : OpenWeather API
3) 게시글 작성 : CKEditor API
4) 지역별 특이사항 : 네이버 지도 API
4조는 참 화면이 심플하고 깔끔했습니다.
하지만 기능은 절대 심플하지 않죠~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있는 사이트였습니다.
전체 지도를 두고 마우스 커서가 올라가는 지역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했으며
지역선택 시 그 지역의 실시간 날씨정보, 휴게소, 주유소, 현재 사고가 난 지역의 정보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또 지도화면 옆에는 음식점, 축제, 코스를 제공함으로 써 여행정보를 보다 손쉽게 선택할 수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용자 니즈에 딱 맞는 그런 사이트!
다들 코로나라 그런지 커뮤니티가 많이 강조됐더라구요.!
음식점을 검색하고 내가 먹은 맛집을 공유하는 사람친화적인 기능까지~
동일하게 축제/행사 부분도 그 축제를 갈 사람들을 위한 기본정보와 간단한 후기 댓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커뮤니티처럼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게 주가 되는 사이트였습니다.
깔끔하고 필요한 기능이 간결하게 정리되어 좋았습니다.. (최고)
이렇게 GDJ39기의 발표가 끝났는데요.
비대면 코로나 상황이여서 그런지 재밌게도 다들 커뮤니티 기능을 강조한 부분이 재밌다고 느껴졌습니다..(슬퍼)
비대면으로만 진행되서 학습성취도가 낮을까 너무 걱정했지만 다들 높은 실력을 가지고있다는걸 체감한 순간이였네요..
발표를 끝나니 다들 너무 홀가분해 보였습니다. 개강하고 이렇게 밝은 모습은 처음이였어요..
역시 모두가 친해지는건 프로젝트 밖에 없어요.. 서먹서먹에서 이렇게 시끌시끌로 바뀌다니..
처음 보는 분위기에 담당매니저는 놀랐답니다..후후 하지만 친절한 훈련생들이 말도 걸어주고 안부도 물어봐줘서 고마웠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5개월 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의 의미와 간담회를 하지 못하여 훈련생 전원에게 ‘버거킹 기프티콘’을 발송했습니다.
(안전하게 홀로 드세요..)
강사님의 훈훈한 마지막 인사..
매니저의 질척이는 마지막 인사.
비대면이 주로 진행되어 얼굴은 잘 모르지만 항상 친절하고 저한테 살갑게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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