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인성을 갖춘 IT 전문가를 양성하는 구디아카데미가 2017년 하반기 3개 교육과정의 취업률이 약 87%(45명 중 39명 취업)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료한 ‘전자정부프레임워크기반 SW엔지니어 양성과정(2회차)’은 80%의 취업률을 기록했고, 8월 수료한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기반 SW엔지니어 양성과정(1회차)’과 ‘네트워크기반 보안엔지니어 양성과정(2회차)’은 각각 92%, 86%라는 취업률을 달성했다. 자바 언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의 특성에 맞는 기술 교육이 진행되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교육과정’과 ‘빅데이터 개발 교육과정’은 오롯이 자반만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이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과 결합한 교육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취업률을 끌어올렸다. ‘네트워크 보안 교육과정’은 네트워크·리눅스·보안 등 네트워크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장비를 이용해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생이 회사 입사 후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채용에 도움 되는 CCNA/CCNP, 리눅스 마스터, 정보처리(산업)기사 등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해 자격증 특강, 교재 무상 지급, 스터디 모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디아카데미가 2017년 상반기(취업률 88.9%)에 이어 하반기에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육 수강 전부터 수료 후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취업 지원 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수강 전 담당 교사 및 취업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교육생 본인이 취업하는 데 필요한 기술 및 필요한 역량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기술 교육뿐 아니라 수시로 교육 및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신기술 동향 세미나, 선배 개발자와의 만남 및 구디아카데미 협약 기업 채용 설명회, 개인별 SWOT 분석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훈련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주고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구디아카데미 취업지원팀 송승환 팀장은 “기초지식을 다지는 이론 수업과 실무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의 기술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기술 능력 향상과 더불어 구디아카데미의 취업 지원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채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빈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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