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국비지원학원 구디아카데미가 오는 11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AWS)기반 CI/CD환경 구축실무 과정’과 ‘클라우드(AWS) 보안 실무 과정’ 등 2개 교육을 개강한다.

해당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 과정이다. 산대특 과정은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별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과정을 발굴하여 국민의 직무 능력개발, 취·창업 및 이·전직 등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는 국비지원 과정이다.


‘클라우드(AWS)기반 CI/CD환경 구축실무 과정’은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자동화와 관련된 직무에 있는 종사자를 위해 설계된 과정이다. 특히, CI/CD(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ployment)는 인프라 자동화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해 데브옵스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등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구축 및 관리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직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11월 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4회, 총 32시간 대면 강의가 진행된다.

‘클라우드(AWS) 보안 실무 과정’은 클라우드 보안 관련 직무 종사자를 위한 과정이다. AWS 환경에서의 보안관리, 네트워크 보호, 데이터 암호화, 취약점 탐지 등이 교육내용에 포함되기 때문에 AWS 클라우드 보안 관리 능력 습득을 목표로 하는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1월 2일부터 4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8시간씩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구디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11월 18일(월)부터 11월 21일(목)까지 4일동안 총 32시간 대면 강의가 진행된다.

해당 과정에 모집 대상은 개강 전까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교육참여에 문제가 없는 재직자로, IT 관련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한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개별 AWS계정을 지급하여 원활한 실습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미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기 때문에, 이번 과정으로 재직자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