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아카데미가 오는 2월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네트워크 보안기반 정보보호 엔지니어 양성 과정(이하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강하는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IT 분야에서 중심이 되면서 최근 SDN, NFV 등 네트워크 가상화로 성장·발전하고 있는 네트워크 구축·유지·보수·보안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네트워크 엔지니어로서 갖춰야 할 이론을 학습하고 네트워크를 직접 구축하고 보안을 적용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에 따르면, 구디아카데미의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CISCO 2811(라우터) & Catalyst 2960, 3560, 3750 등 현재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와 GNS3에뮬레이터에 다양한 가상화 OS를 탑재해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통해 네트워크&리눅스&보안 분야를 집중교육 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 단순히 네트워크 설정 및 구축만 할 줄 아는 엔지니어가 아닌 처음 접하는 장비 혹은 다양한 장애처리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것.
 
구디아카데미는 네트워크 교육뿐 아니라, CCNA, 리눅스 마스터 등 요청시 문제풀이 특강을 진행해 자격증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구디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작년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수료했던 교육생들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수료생 19명 중 16명 취업) 우수한 만족도 평가(HRD 기준 5.0만점에 5.0점 달성)를 받게 되면서 올해 다시 개강하게 되었다” 면서 “ 전액 국비로 교육이 진행될 뿐 아니라 월 최대 41만 6천원이 수당으로 지급되는 만큼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를 꿈꾸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의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8년 1월 31일까지 구디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장영신 기자 | 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