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인성을 갖춘 IT 전문가를 양성하는 구디아카데미가 2018년 상반기 빅데이터(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처리를 위한 자바 스프링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과정과 IoT(사물인터넷 기반 응용 SW 개발자 양성과정)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새로 개강하는 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고용노동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과정이다. 6개월간 교육비를 국가에서 전액 부담할 뿐 아니라 교육 기간에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월 최대 41만 6천원을 훈련수당으로 지원해 교육으로 인한 생계 부담을 줄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들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기술들과 접목해 사용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
내년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개강하는 빅데이터 교육과정에서는 4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개발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또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관리하는 도구를 이용해 현실에서 보이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하며, 다양한 형태로 시각화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올 8월 교육생들의 큰 관심과 함께 개강했던 IoT 교육과정도 내년 2월 두 번째 개강을 앞두고 있다.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인터넷을 컴퓨터 웹페이지나 모바일 페이지로만 접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인터넷을 이용해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IoT의 핵심기술이라 일컫는 하드웨어 제어 기술인 아두이노 및 안드로이드를 중점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또한, 구디아카데미에서는 기술 교육뿐 아니라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 기간에 진로 및 취업 관련 1:1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특강 및 첨삭,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웹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채용 협약을 맺고 우수한 교육생을 추천하고 있다. 구디아카데미 관계자는 “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빅데이터와 IoT 분야에 대한 기업의 인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며 “ 이번 구디아카데미 빅데이터&IoT 교육과정은 기업에는 훌륭한 인재를 추천받을 기회를, 교육생들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맘껏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2018년 상반기(1월~3월)에 개강하며 구디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
구디부트캠프
상담신청
COMMENT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