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아카데미, “IT직종 취업률 제고 위한 간담회”서 우수 사례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금천구 소재 구디아카데미가 지난 5월 16일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이하 고용복지+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계좌 사전배정제 보완 지침 및 IT 직종 취업률 제고 논의를 위한 ‘IT직종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아카데미는 정보기술 개발 취업률 80.7%를 기록하는 등 ‘우수 훈련기관’ 으로 선정돼, 이날 취업지원 특강, 개인화 서비스에 맞춘 진로상담, 협약 기업과의 취업을 위한 협업 등의 내용으로 약 20분간 사례 공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 진로 상담 시 SW개발 직무 특성 및 업무환경을 안내하여 개인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훈련과정 운영 중 훈련생이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자격증 스터디와 특강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훈련생 입장에서 꼭 필요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 그 외에도 구디아카데미는 협약기업과 협업하여 취업 설명회와 채용박람회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관할 지역(금천구,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 내 훈련 성과가 우수한 훈련기관의 사례 공유를 통해 직업훈련 기관 간의 경쟁관계를 탈피하고 협업을 도모하여 IT 직종 취업률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례발표를 진행한 구디아카데미 서재원 대리는 “IT분야의 취업은 인성역량과 기술역량도 중요하지만, 직무 관심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취득도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디아카데미에서 훈련 받는 학생들의 원할 한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이날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는 “ 관할 지역 내 IT직종 수료인원이 전년대비 44.9%증가했고 취업률은 전년대비 0.3% 증가해 67.0%를 기록했다” 며 “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IT직종 훈련과정이 구직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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