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 자동화 공정 등의 기술 발전으로 고용 인력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 시대의 불안정한 고용시장에서도 필요한 일자리는 생기기마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도유망한 직업으로 네트워크 엔지니어, 정보보안 전문가가 뜨고 있다.
 
기술과 인성을 갖춘 IT 전문가를 양성하는 구디아카데미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발전 가능성이 높고 인력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보호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네트워크보안기반 정보보호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구디아카데미에서 개설한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공장 자동화 등 4차 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들이 효율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발전하도록 축이 되는 네트워크와 관련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용량,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클라우드를 통한 데이터 공유가 보편화되는 시대에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정보보호 및 보안과 관련된 기술도 습득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IT 기술은 더욱 발전하고 있고, 다양해졌으며, 지능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보호 및 보안 분야는 더욱 세분화되고 기술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구디아카데미에서는 정보보호, 보안 분야의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기초적인 네트워크 교육뿐 아니라 서버 및 보안 분야의 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향후 실무에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구디아카데미의 네트워크 정보보안 교육과정은 일반 IT 교육기관 및 컴퓨터 학원에서 갖추기 힘든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를 이용해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CISCO2811(라우터)&Catalyst 2960, 3560, 3750(스위치)등의 장비를 교육생들이 직접 다뤄보면서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구디아카데미 관계자는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분야는 4차 산업 시대에 접어들수록 인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구디아카데미 네트워크보안기반 정보보호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전도유망한 직업군인 네트워크와 정보보호/보안 분야에서 IT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 교육생들의 기술 교육 및 취업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고 매월 최대 41만 6천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게 되며, 구디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