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들리는 소식이 있습니다.
"스마트 팩토리 산업이 발전가능성이 높다."
"덕분에 C#의 미래가 긍정적이다."
못 들어 보셨나요?
이런 이야기의 배경(?) 아니 근거가 있었습니다.
I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기억해두셔도 좋을 정보!
지금 구디아카데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전에는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만 사용했었던 C#은(JAVA는 무료인데 C#은 돈내고 쓰려니 비싸서..)
이전과 다르게 C#은 현재 "(#1)오픈소스화" 되고 있다고 합니다.
(#1)오픈소스 -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 제작자의 권리를 지키면서 원시 코드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소프트웨어 혹은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준하는 모든 통칭을 일컫는다. (정보 출처 : 위키백과)
오픈소스라고 다 미래가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정보를 전반적으로 취합해본 결과 저는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였는데요, 대체 무슨 정보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Microsoft는 2014년 2월 빌게이츠, 스티브 발머에 이어, 3번째 CEO를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그 CEO는 "사티아 나델라" 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엔지니어 출신(사원 출신)으로 윈도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부문의 전문가로 꼽히는 사람입니다.
사티아 나델라는 오픈소스에 긍정적인 CEO인데요. 사티아 나델라로 바뀐 뒤 이전에는 닫혀있던 언어인 C#은 6.0버전부터 "닷넷 오픈소스 전략"을 펴기 시작했고, 그 이후 폐쇄적이었던 MS의 개발부분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Microsoft 외부개발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수용되고 있습니다.
Microsoft는 제가 기억하기론 '오픈소스와 완전히 반대되던 입장'으로 대변되던 대표적인 기업인데요.
슬로건으로 "Microsoft ♥Linux" 나 "Microsoft♥ Open Source"를 밀고 있는 것, 그리고 일전에 닷넷 코어 1.0 버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면서 리눅스와 맥OS X 에서도 구동되도록 했던 점을 생각하면 확실히 오픈소스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깃허브(Github) 인수가 왜 긍정적인 미래를 가리키느냐고요?
깃허브는 "개발자들의 페이스북"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입니다. 또한 "개발자들의 성지" 라고도 불리던 깃허브를 2018년 6월 4일 Microsoft가 75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공공재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Github를 비즈니스 성격이 강한 MS가 인수하여 다양한 우려가 발생하고, 당시에 큰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그와 별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인 깃허브를 75억 달러에 인수할 정도이니 현재 Microsoft가 가진 오픈소스에 대한 생각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폐쇄적인 IT업체에서 협업을 위해 만들어진 개방형 플랫폼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모로 이슈가 되었겠죠!
인수 이후 실제로 MS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서 구동되는 리눅스 기반 가상머신(VM)은 40%까지 커졌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MS의 깃허브 인수가 오픈소스 개발자들이 애저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아마존, 구글, 오라클과의 경쟁에서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보여줬던 Microsoft의 "친(親)오픈소스" 행보가, 꽉 막혀있었던 부분이 문제였던(폐쇄성이 짙었던) C#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C#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살짝 보태자면 정부에서도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계속 커지는 추세인데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C#언어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예측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구디아카데미에서도 이 C#교육을 합니다!
이런 C#을 "SmartFactory기반 응용SW엔지니어 양성과정"(이하 스마트팩토리 과정)이라는 이름으로 교육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크래치(#2)를 활용하기도 하고, 실무와 비교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교육기관에서 채우기 어려운 부분, 약점이 될만한 부분을 찾아서 일반적인 교육에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스크래치(Scratch)"
아이들에게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코딩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및 환경
출처 :위키백과
실제로 강의를 담당하는 이사님, 과장님 말을 빌리자면, C#이라는 언어는 JAVA에 비해서 처음 접하기엔 쉽지만 가면 갈수록 어려움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애초에 JAVA는 처음부터 어렵게 느껴지는데 C#은 처음에 쉽게 느껴지는 이유가, 사실 C#은 API도 한글화가 잘돼있고, 설정들도 자동화가 잘돼있어서, 초반엔 그나마 좀 편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유연함도 익숙해지고 작은 부분을 맡았던 처음과 다르게 C#도 뒤로 갈수록 전체적인 부분을 염두에 두면서 코딩해야 하고, 한 프로그램이 공장을 제어하기 때문에 단순히 앞에 있는 것만 보고 만들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스템 구조 또한 알고 있어야 하니까 뒤로 갈수록 더욱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력자들이 훨씬 환대받고, 기업에서는 자바에서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C#숙련자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구디아카데미에서는 이렇듯 실무에서 숙련도가 중요한 C#이라는 언어의 기반을 다져주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나누어 다양한 부분에서 접근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교육 초반부의 스크래치 활용이나, 뒷부분의 실무를 엿볼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활용해서요!
특히 여기서 스크래치를 활용하는 이유는,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교육생을 끌고 가려는 이유도 있지만, 뒤로 갈수록 간단한 문법을 외워서 사용하는 코딩보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면을 생각할 수 있는 응용력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생 본인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훨씬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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