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취업History를 올린지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올해 초에 종료된 과정들을 취업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2018년 7월에 개강해서, 올해 1월에 수료한 AngularJs 프레임워크 기반 SPA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의 취업History입니다. 28명이라는 남학생들이 모여 즐거운 추억이 많았던 반으로 기억되네요. 그럼 GDJ11기 Angular반의 취업History를 만나보시죠.
AngularJs 프레임워크 기반 SPA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 2회차 친구들은 28명이라는 많은 인원으로 개강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명의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료에 성공하였으며, 27명의 수료인원 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81.5%라는 취업률을 달성했습니다. HRD-NET의 만족도는 5.0 만점~!
주요 입사현황을 보면 구디의 협약기업들이 많이 보입니다. 구디의 빅데이터 분야 협약기업인 (주)위세아이텍에는 초대졸이라는 학력을 극복하고 이민균, 임성현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SalesForce CRM을 다루는 (주)디케이비엠시에는 한선웅, 이훈택 학생을 비롯해 5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공공분야 SI사업을 진행하는 (주)엑스아이티에는 김우준 학생, 구디의 협약기업 중 하나인 옥토시스(주)에도 서한수, 이진희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28명의 학력과 전공여부로는 유의미한 결과를 볼수 없어 생략하고, 학점별 취업 현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ㅎㅎ 학점이 높은 친구들이 많지는 않지만 통상 학점이 높은 친구들이 약간은 더 취업률이 높다라는 결과를 볼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통상 학점 자체가 학업의 수준을 의미하는 것보다는 학생의 성실도와 유관성을 가지는 부분이 있고, 결국 6개월 간의 교육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가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정보처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4명이었고, 4명은 모두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미취득한 학생들의 취업률인 78%와 비교해보면 취업률은 제법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균연봉의 수준 역시 15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업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분야는 제조분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진출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업력은 11~20년 정도, 사원수는 11~30인, 매출액은 50~100억 정도의 기업으로 가장 많이 취업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직활동 기간의 추이를 분석해보면 가장 취업이 많이 이루어진 구간은 2~3개월 차 였습니다. 처음 면접을 보는 친구들이 많아 모의면접을 할 때 정말 많이들 떨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1개월차 전후로 이영섭과장님이 기술면접 컨설팅도 진행하고 꾸준히 취업연계를 진행하며 2개월차에 많은 인원이 취업에 성공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어떤 반보다 순수했던 학생들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4~5개월 지나면서는 너무 많이 힘들어해서 동기부여 특강을 준비해서 해주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줬었는데.. 물론 처음하는 사회 생활이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들이 선택한 길에서 또 다른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서 다시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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